안녕하세요,

택배파업 장기화 및 우체국 택배로의 화물 쏠림으로 인하여 통관이후 우체국 인계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저희 배송사 출고화물 중 통관은 완료되었으나 우체국 인계지연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 시간 2월 7일 월요일 낮 1시 기준)

1월 28일 통관완료 - 20건
1월 29일 통관완료 - 10건
2월 3일 통관완료 - 344건
2월 4일 통관완료 - 189건

설 연휴 이전까지는 저희 배송사와 통관장인 브릿지로지스에서 추가인력을 파견하여 우체국 인계를 도왔으나, 현 상황에서는 추가인력 파견이 무의미하여 추가인력 파견은 당분간 없을 예정입니다.
우체국 상차장에 화물을 쌓을 곳이 없어 통관창고 내부에까지 우체국에 인계되지 못한 화물들로 가득한 상황입니다.
추가물량이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선입선출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배송사와 브릿지로지스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택배 파업이 지속될 경우 화물 적체는 더 심해질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현재의 적체는 우체국에서 상차 트럭을 늘려야만 해소가 되기에 금일 오전에 우체국 본부에 적체 해소를 위한 민원을 접수한 상태라고 합니다.

좋지 않은 상황 전달해드려 매우 안타깝습니다.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